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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태복음 13장 52절에 나오는 예수님의 비유입니다.
📖 마태복음 13장 52절 (개역개정)
"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에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"
🔍 해석
이 비유는 예수님께서 여러 천국 비유(씨 뿌리는 자, 겨자씨, 누룩 등)를 말씀하신 후에,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에요. 여기서 핵심은 "새것과 옛것", 그리고 그것을 "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"이라는 비유로 설명하신 부분입니다.
🧓 "옛것"이란?
- 구약 성경, 율법, 예언자들의 말씀 등 기존 유대교의 진리
- 하나님이 예전부터 주신 가르침
- 유대인들이 알고 있는 신앙 전통
👶 "새것"이란?
- 예수님의 가르침, 복음, 천국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
- 예수님을 통해 드러난 은혜와 진리의 완성
- 신약의 진리
🏡 "집주인"이란?
- 예수님의 제자들, 복음을 맡은 사람들
- 특히 "천국에 제자된 서기관", 즉 율법을 알고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을 가리킴
- 이들은 옛 진리(구약)과 새 진리(복음)를 잘 조화롭게 다룰 수 있는 사람들이에요.
✨ 종합적 의미
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거예요:
"너희가 이제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알게 되었고, 율법도 알고 있으니,
과거(옛 진리)와 지금(새 진리)을 조화롭게 풀어내는 집주인처럼 살아야 한다."
- 진리를 지혜롭게 해석하고, 필요할 때마다 적절히 옛것과 새것을 꺼내 보여주는 역할을 하라는 뜻입니다.
- 변하지 않는 진리(구약)와 계시된 복음(신약)을 함께 품고 전할 수 있어야 한다는 도전이에요.
🔔 묵상의 포인트
- 나는 하나님의 진리를 지혜롭게 해석하고 나누는 ‘집주인’이 되고 있는가?
- 내 삶에서 ‘옛것(전통, 율법)’과 ‘새것(복음, 은혜)’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가?
- 언제 어떤 진리를 ‘꺼내야’ 할지 아는 분별력이 있는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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